[투자길라잡이] 지금은 불안해도, 결국 올라가는 시장을 믿어야 할 때입니다!!
올해 들어 증시가 계속 흔들리고 있죠.
기대했던 만큼 오르지도 않고 뉴스 한 줄에 하루 만에 지수가 출렁이기도 하고요.
“지금 투자를 계속해도 될까?”, “한동안 쉬어야 하나?”
이런 고민 요즘 많이들 하고 계시지 않나요?
하지만 최근 미국 월가의 대표적인 투자 전문가, ‘쪽집게’라는 별명까지 붙은 마이크 윌슨(Mike Wilson)모간스탠리 CIO가 한 가지 흥미로운 전망을 내놓았습니다.
그는 “지금의 조정장은 끝이 아니라 올해 하반기부터 다시 증시가 반등할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습니다.
그리고 이 이야기는 우리가 지금 어떻게 투자해야 할지를 다시 생각하게 해줍니다.
윌슨 CIO는 “최근 몇 달간의 시장 약세는 단순한 관세나 지정학적 리스크 때문이 아니다”라고 설명합니다.
오히려 기업들의 실적 하향 조정 그리고 미국 연준(Fed)의 금리인하 보류, 이민 규제 강화로 인한 성장 둔화같은 구조적인 원인이 컸다는 거죠.
하지만 그는 분명히 말합니다.
“5~6월쯤 저점을 만들고 하반기부터는 반등 흐름이 시작될 것이다.”
그리고 그 반등이 단순한 소폭 반등이 아니라 S&P500이 연말까지 6,500선을 돌파할 가능성도 있다고 봅니다.
현재 기준으로 약 13% 이상 상승 여력이 있다는 뜻이죠.
정리하자면 지금은 불확실성이 많은 시기이지만 바로 그 불확실성 속에 기회가 숨어 있다는 이야기입니다.
사실 투자라는 건 숫자보다 ‘심리’가 먼저 움직입니다.
실적은 나중에 발표되지만 사람들의 기대와 불안은 늘 먼저 반응하니까요.
윌슨 CIO는 “하반기에는 투자자들의 심리가 서서히 회복될 것이고 그 과정에서 증시의 상승 랠리도 함께 시작될 것”이라고 말합니다.
특히 빅테크(M7) 기업들이 다시 주목받을 가능성도 크다고 했죠.
여기서 중요한 포인트!
시장이 불안하다고 모두 빠져나가는 게 능사는 아닙니다.
오히려 ‘다시 들어갈 준비’를 미리 해두는 사람이 기회를 잡습니다.
요즘처럼 시장이 불안정할수록 ‘어떻게 대응하느냐’에 따라 결과는 달라집니다.
가. 분산 투자로 중심을 잡으세요
지금은 특정 종목 하나에 집중하기보다는 성장성과 안정성을 모두 고려한 분산 전략이 중요합니다.
예를 들어 AI, 반도체, 친환경, 헬스케어 등 앞으로 5년, 10년 후에도 유망할 산업에 관심을 두세요.
나. 현금을 조금 남겨두세요
불안해서가 아니라 기회를 잡기 위한 준비입니다.
시장에 급락이 올 때가 바로 ‘좋은 가격’이 될 수 있으니까요.
다. 기준 없이 사고팔지 마세요
감정적으로 매수·매도를 반복하면 투자가 아니라 단순한 ‘반응’이 되어버립니다.
자신만의 원칙과 흐름을 갖고 움직이는 것이 중요합니다.
한동안 시장에서 외면받았던 빅테크(M7) 기업들도 다시 반등의 기회를 잡고 있다는 분석이 많습니다.
실적도 개선되고 있고 달러 약세에 따른 글로벌 자금 유입도 기대됩니다.
단기적으로 주가가 빠졌다고 해서 피할 대상이 아니라 다시 볼 시점이 된 건 아닐까 고민해 볼 만한 부분입니다.
기억해 두세요!
“진짜 기회는 모두가 불안해할 때 조용히 찾아옵니다.”
지금 시장은 분명 녹록치 않습니다.
하지만 마이크 윌슨 CIO의 말처럼 이건 ‘끝’이 아니라 ‘과정’일 수 있습니다.
그리고 우리는 지금 시장을 예측하려 애쓰기보다 그 변화에 잘 준비하는 자세가 더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무리해서 지금 당장 투자하지 않아도 괜찮습니다.
다만 너무 움츠려 있다 보면 기회가 왔을 때 움직이지 못하는 상황도 생깁니다.
그러니 조심스럽게, 하지만 너무 두려워하지 마시고 자신만의 기준과 전략을 점검해보는 시간으로 삼아보시길 바랍니다.
시장이 출렁일수록 흔들리지 않는 투자자가 결국 웃게 될 것입니다.
그 흐름을 지금부터 천천히 준비해 보시죠.
출처: https://lbcko0.tistory.com/97 [투자 길라잡이:티스토리]